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겔 2:8-3:3, 3:17 220828 주일 1부 오늘 본문은 2차 바벨론 포로가 있은 지 약 5년이 지난 시점에 일어난 일입니다(겔1:1-2). 즉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의해 점점 망해가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이스라엘의 파수꾼으로 세우셨습니다. 겔 3:17에서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에스겔이 받은 파수꾼의 사명은, 오늘날 세상 바벨론에 붙잡혀 헤어나오지 못하는 나의 가족, 친척, 친구들을 깨우쳐야 하는 우리의 사명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파수꾼의 사명은 아무나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에스겔처럼 백성들을 깨우치는 파수꾼이 되려면, 우리는 무엇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