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예수님 마 21:1-11 오늘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죽음을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날을 기념하는 종려주일입니다. 마 21:9-10에서 “(9)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질러 가로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10)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여 가로되 이는 누구뇨 하거늘”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오늘 종려주일 주님의 예루살렘 입성은 보이는 면에서는 과히 열광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마음은 가장 쓸쓸하고 외로웠던 날입니다. 그 이유는,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결단하고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서 예루살렘에 마지막으로 입성하시는 주님의 마음과 주님을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