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아바림의 구속 경륜 민 21:10-12, 33:44-45 이예아바림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37번째 진을 친 곳으로서, 세렛 골짜기(세렛 시내)와 가까이 접해 있습니다. 그래서 이예아바림에 친 이스라엘의 진의 규모가 세렛 골짜기까지 미쳤습니다(민 2:11-12). 그러므로 이예아바림과 세렛 골짜기는 동일한 장소로 봐도 무방합니다. 그런데 세렛 골짜기 곧 이예아바림은 오늘날 교회 생활을 하는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이예아바림의 뜻은 ‘폐허의 길’입니다. 그런데 민 21:11에서 “..모압 앞 해 돋는 편 광야 이예아바림..”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동일한 장소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폐허의 길’이 되었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해 돋는 편 광야’가 되었습니다. 과연 무엇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