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사 55:6-11
사 55:6에서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고 기록되었듯이, ‘때’라는 단어가 2번 나옵니다. 여기서 ‘때’는 ‘기회’를 말합니다. 세상의 모든 일에 기회가 있는 것처럼 신앙생활에도 기회가 있습니다. 복음의 기회가 주어졌을 때, 예수 믿고 구원받을 기회가 주어졌을 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을 기회가 주어졌을 때, 때를 놓쳐서는 안됩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하나님을 만나야 하는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언제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까?
죄가 생각날 때마다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사 55:7에서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롬 3:23에서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고 기록되었듯이, 기독교는 인간의 상태를 사정없이 폭로합니다. 인간은 완전히 타락했으며 모조리 죄인이라고 기독교는 정의 내립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끝나지 않는 것이 기독교의 특징이고 복음이 가진 최고의 매력입니다. 시 130:4에서 ‘그러나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은 주를 경외케 하심이니이다’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죄를 용서하는 주권이 오직 하나님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죄가 생각날 때마다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막 2:5에서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중풍병자는 예수님을 만남으로 죄의 문제를 해결 받았습니다. 죄가 생각날 때마다 믿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십시오.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널리 용서하시고 참된 자유를 주실 줄 믿습니다.
삶이 고달플 때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확실히 이 시대는 고달픈 시대입니다. 어떻게 살아가나? 경제적인 고달픔이 있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피곤합니다. 지쳐 있습니다. 육체적인 고달픔입니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와 고독, 불안과 염려가 우리의 정신을 피폐하게 만듭니다. 정신적인 고달픔입니다. 경제적인 고달픔, 육체적인 고달픔, 정신적인 고달픔이 나를 짓누를 때,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리고 시 55:22에서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하나님께 우리의 모든 인생의 짐을 맡겨야 합니다. 그럴 때, 믿음의 자리에서 요동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도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삶이 고달플 때마다 오직 중보자 되신 주님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고, 인생의 모든 무거운 문제들을 해결 받으시기를 소망합니다.
날마다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 이유는, 시 68:19에서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고달픈 짐을 대신 지어 주시기 위해 날마다 은혜의 보좌 앞에서 우리를 기다리시기 때문입니다. 사 55:12에서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라고 기록되었듯이, 날마다 하나님을 만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기쁨으로 나아가게 하시고 평안히 인도함을 받게 하십니다. 이 약속의 말씀을 믿고 날마다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6년 9월 6일 주일 조인호목사 설교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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