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제사로 정결하고 거룩한 백성이 되어 구속사 성취에 힘쓰는 교회"

생명의 양식

만나에 담긴 영적 교훈

산호세푸른초장교회 2024. 7. 1. 07:22

< 만나에 담긴 영적 교훈>

16:15

 

16:15에서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만나는 하나님께서 출애굽 하여 광야 생활을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양식입니다. 당시 애굽에도 사람들이 살고 있었고, 바벨론에도 사람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세상 여러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오직 광야 생활을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만 만나를 내려 주셨습니다. 7:38에서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 생활은 오늘날 교회 생활을 예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광야 생활을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내려 주셨던 만나는, 오늘날 교회 생활을 하는 성도들에게 내려 주시는 말씀을 상징합니다. 만나에는 맛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만나의 맛을 통해서,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살펴보고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1. 꿀 섞은 과자 맛

16:31에서 이스라엘 족속이 그 이름을 만나라 하였으며 깟씨 같고도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더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만나는 꿀 섞은 과자 맛 같았습니다. 과자도 답니다. 그런데 거기에 꿀까지 섞여 있으니 그 맛이 얼마나 깊고 달고 오묘 했겠습니까? 그래서 만나가 꿀 섞은 과자 맛 같다라는 것은, 하나님 말씀의 가치와 효능과 맛이 깊고 오묘하여 인간의 영육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라는 것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15:16에서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 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오나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만나를 얻어 먹은 것처럼 예레미야도 하나님의 말씀을 얻어 먹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현실은 눈물 밖에 나오지 않는 현실이었지만 그의 마음 만은 항상 말씀으로 인해서 기쁨과 즐거움이 넘쳐 났습니다. 이것이 바로 깊고 달고 오묘한 말씀의 가치를 깨달은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축복입니다. 그래서 잠 24:14에서 이것을 얻으면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말씀의 가치를 깨닫고 그 말씀을 받아 먹는 사람의 장래는 항상 밝아진다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2. 기름 섞은 과자 맛

11:8 하반절에서 그 맛이 기름 섞은 과자 맛 같았더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만나는 기름 섞은 과자 맛 같았습니다. 10:38에서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기름은 성령의 역사를 상징합니다. 그리고 벧후 1:21에서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하나님의 말씀은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 곧 기름 부음을 받은 사람들이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기름 부음이 없이는 곧 성령의 역사가 아니고는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 없습니다. 인간의 지혜와 세상 지식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이 깨달아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요일 2:27에서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이것을 공동 번역은 그리스도께서 부어 주신 성령은 여러분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십니다. 그리고 그분은 진실하셔서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그 성령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 가시오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거짓말은 못하시는 성령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대로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가는 것이 세상을 가장 진실하게 사는 길이라는 것을 믿으시고, 날마다 성령 충만한 가운데 하나님 말씀을 깨달아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가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결론> 만나는 가나안 지경에 이르기까지 내렸습니다.

16:35에서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되 곧 가나안 지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지경에 이르기까지 만나를 먹었습니다. 가나안은 영적으로 우리가 들어가야 할 천국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만나를 먹고 생활했던 광야 생활은 오늘날 성도들의 교회 생활을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지경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이 만나를 내려 주셨듯이, 오늘날 성도들이 천국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은 교회를 통하여 당신의 말씀을 내려 주신다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수 5:12에서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열매를 먹었더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도착했을 때 만나는 그치고 마침내 그들은 가나안 땅의 열매를 먹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광야에서 내려 주신 만나를 감사히 먹고 생활한 사람들은 모두 다 가나안 지경에 이르러 가나안 땅의 열매를 먹었듯이, 오늘날 교회를 통하여 주시는 신령한 만나 곧 하나님 말씀을 감사히 받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성도들은 모두 다 천국에 이르러 마침내 천국의 열매를 먹게 된다는 것을 믿으시고, 오늘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교회 생활을 감사하므로 승리하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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