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제사로 정결하고 거룩한 백성이 되어 구속사 성취에 힘쓰는 교회"

생명의 양식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

산호세푸른초장교회 2024. 10. 20. 12:27

<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 >

62:1-5

 

5:17에서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하나님은 쉬지 않고 일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무엇 때문에 쉬지 않으실까요? 바로 우리의 구원때문입니다. 그래서 사 62:1에서 나는 시온의 공의가 빛 같이,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 같이 나타나도록 시온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며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아니할 것인즉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아니할 것인즉이 부분을 표준 새번역은 예루살렘이 구원받기까지 내가 쉬지 않겠다로 번역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택한 백성이 모두 구원받기까지 쉬지 않으십니다.

 

그렇다면 예루살렘이 구원받기까지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은 어떤 사랑입니까? 5:7-8에서 ‘(7)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8)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죄인인 우리를 위해 당신의 독생자를 십자가에 내어 주신사랑입니다. 이 사랑으로 고후 5:17에서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우리는 새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 62:2에서 열방이 네 공의를, 열왕이 다 네 영광을 볼 것이요 너는 여호와의 입으로 정하실 새 이름으로 일컬음이 될 것이며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이 된 자들에게 하나님은 새 이름을 주시고 새 이름을 받은 자들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십니다.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새 사람이 된 즉 하나님의 강권적인 은혜로 구원받은 백성의 새 이름이 무엇일까요? 바로 헵시바와 쁄라입니다. 62:4에서 다시는 너를 버리운 자라 칭하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칭하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바가 될 것임이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헵시바는 나의 기쁨이 그녀에게 있다라는 뜻으로, 오늘날 하나님의 기쁨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이 된 여러분에게 있다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쁄라는 결혼한 여자라는 뜻으로, 오늘날 성도들은 하나님과 결혼한 사이입니다. 54:5에서 이는 너를 지으신 자는 네 남편이시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시라 온 세상의 하나님이라 칭함을 받으실 것이며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우리를 창조하시고 구속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남편이십니다. 그러므로 세상을 남편 삼지 않고 다른 어떤 것을 남편 삼지 않고 오직 일편단심 하나님을 남편 삼아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는 성도들을 하나님은 가장 기뻐하십니다. 62:5에서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 같이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리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결혼식을 앞둔 신랑이 신부를 기뻐하듯이 그 정도로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사 62:3에서 너는 또 여호와의 손의 아름다운 면류관, 네 하나님의 손의 왕관이 될 것이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하나님은 헵시바와 쁄라가 된 성도들을 면류관과 왕관처럼 귀히 여기시는 가운데 지극히 존귀한 존재로 만들어 주신다라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면류관과 왕관이 하나님 손에 들려 있습니다. 하나님의 손은 하나님의 절대 보호를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요 10:29에서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하나님은 오늘날 헵시바와 쁄라가 된 성도들이 당신의 손에 들린 면류관과 왕관이 될 때까지 절대 보호하시며 지켜주신다라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결론> 하나님이 세상에서 찬송 받으시는 그날까지 우리도 쉬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구원받기까지 쉬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헵시바와 쁄라가 된 우리가 당신의 손에 들린 면류관과 왕관이 될 때까지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시며 보호하십니다. 이러한 축복을 받은 자에게는 사명이 있습니다. 그 사명이 무엇입니까? 62:6-7에서 ‘(6)..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7)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하나님이 세상에서 찬송 받으시는 그 날까지 쉬지 않고 일하는 것입니다. 바라옵기는 오늘날 헵시바와 쁄라가 된 여러분의 쉬지 않는 기도와 쉬지 않는 복음 전도를 통해서 하나님이 세상에서 찬송 받으시는 그 날이 앞당겨 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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