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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양식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산호세푸른초장교회 2025. 4. 1. 12:06

<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

6:1-7

 

오늘 본문에 나오는 여리고 성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첫 관문으로서 철옹성과 같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외벽의 두께는 1.8m, 높이는 9.2m, 외벽과 내벽 사이는 4.5m로서, 6:1에서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당시 이스라엘의 전력으로는 도저히 점령할 수 없는 성벽이었습니다. 그런데 수 6:5에서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하면 성벽이 무너져 내린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 때, 우리 앞에 있는 여리고 성벽과 같은 장애물이 무너져 내릴까요?

 

첫째, 하나님을 앞세워야 합니다. 6:3에서 너희 모든 군사는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6:15에서 제 칠일 새벽에 그들이 일찌기 일어나서 여전한 방식으로 성을 일곱번 도니 성을 일곱번 돌기는 그날 뿐이었더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하나님께서는 6일 동안은 성 주위를 매일 한번씩 돌고 7일 째에는 7번 돌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그런데 수 6:13에서 일곱 제사장은 일곱 양각나팔을 잡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계속 진행하며 나팔을 불고 무장한 자들은 그 앞에 행하며 후군은 여호와의 궤 뒤에 행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며 행하니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행진할 때 위치는 앞에서부터 무장한 자들, 일곱 양각나팔을 잡은 일곱 제사장, 언약궤, 후군 순으로 성을 돌았습니다. , 언약궤를 중심에 모시고 즉 언약궤를 앞세우고 돌았습니다. 그런데 수 6:8-9에서 ‘(8)제사장 일곱이 일곱 양각 나팔을 잡고 여호와 앞에서 진행하며 나팔을 불고 여호와의 언약궤는 그 뒤를 따르며 (9)무장한 자들은 나팔 부는 제사장들 앞에서 진행하며 후군은 궤 뒤에 행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며 행하더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여호와의 언약궤여호와 앞에서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앞세우고 나아갔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말씀을 앞세우고 나아갈 때 즉 하나님을 앞세우고 나아갈 때, 23:22에서 네가 그 목소리를 잘 청종하고 나의 모든 말대로 행하면 내가 네 원수에게 원수가 되고 네 대적에게 대적이 될지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하나님이 우리의 대적을 무너뜨려 주신다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둘째, 인간의 소리를 내지 말아야 합니다. 6:10 상반절에서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하여 가로되 너희는 외치지 말며 너희 음성을 들레지 말며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7일째 마지막 7바퀴를 돌 때까지 인간의 소리를 내지 말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3:19에서 이로 보건대 저희가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광야 1세대 사람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 원인이 바로 하나님의 역사 앞에 불평과 원망과 같은 불신의 소리 즉 인간의 소리를 내었기 때문입니다.

13:2-3에서 ‘(2)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을 누리거니와.. (3)입을 지키는 자는 그 생명을 보전하나 입술을 크게 벌리는 자에게는 멸망이 오느니라라고 성경이 말씀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큰 소리로 외칠 때에 성벽은 무너졌습니다. 6:20에서 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듣는 동시에 크게 소리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나팔 소리를 듣는 동시에 백성이 외칠 때에 성벽은 무너졌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하나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그 말씀을 외칠 때에 여리고 성벽과 같은 장애물이 무너져 내립니다. 6:2에서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붙였으니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의 손에 모든 것을 붙이셨다는 것을 믿으시고, 6:10 하반절에서 내가 너희에게 명하여 외치라 하는 날에 외칠지니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하나님이 외치라 하는 날에 우리에게 주신 복음을 담대히 외치므로 열방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23.2025(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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