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 사역 >
딤전 2:5
딤전 2:5에서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하나님과 우리 사람 사이에 중보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십니다. 오늘은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 사역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십자가 한 제물로서의 중보 사역입니다. 사 59:2에서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죄로 인하여 인간은 하나님과의 사이가 갈라졌습니다. 이 죄를 없이하기 위해서는, 레 17:11에서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피가 있는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그런데 피를 흘리는 제물은 반드시 흠이 없어야 합니다. 출 12:5에서 ‘너희 어린 양은 흠 없고 일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후 5:21에서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구약의 ‘흠 없는 제물’은 바로 ‘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습니다. 히 10:14에서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십자가에서 한 제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는 다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엡 2:16에서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한 제물로서의 중보 사역을 통하여서 죄로 인해 하나님과 적대적인 관계에 있었던 우리가 다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날마다 예수님 은혜에 보답하는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의 중보기도 사역입니다. 롬 8:34에서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승천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어떤 기도를 하실까요? 요 17:15에서 ‘내가 비옵는 것은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우리가 악에 빠지지 않고 보전되기를 기도하십니다. 그래서 요 17:17에서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예수님은 우리가 아버지의 말씀으로 거룩하게 되기를 기도하십니다. 또한 요 17:21-22에서 ‘(21)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22)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 되기를 기도하십니다. 그리고 이 중보기도 사역은, 히 7:25에서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주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계속된다는 것을 믿으시고 우리를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하시는 예수님께 감사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새 언약의 중보 사역입니다(히 12:24). 눅 22:20에서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새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맺어진 언약입니다. 새 언약의 특징은, 히 8:10에서 ‘또 주께서 가라사대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으로 세울 언약이 이것이니 내 법을 저희 생각에 두고 저희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말씀을 돌판에 새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에 기록하는 언약입니다. 그리고 히 8:11에서 ‘또 각각 자기 나라 사람과 각각 자기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주를 알라 하지 아니할 것은 저희가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하나님을 알게 되는 언약입니다. 그리고 히 8:12에서 ‘내가 저희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저희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하나님이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않는 언약입니다. 이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새 언약이 최종적으로 성취되는 그 날, 고전 15:26에서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우리의 원수 사망이 완전히 멸망 받는다는 것을 믿으시고 그 날을 바라보며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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