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제사로 정결하고 거룩한 백성이 되어 구속사 성취에 힘쓰는 교회"

생명의 양식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산호세푸른초장교회 2025. 9. 22. 03:49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벧후 1:10-11

 

성도가 세상을 살아갈 때 힘쓸 일이 많이 있겠지만 모든 생활에 힘을 써야 하겠지만, 3:8 중반절에서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성도는 하나님이 원하시고 바라시는 뜻을 위한 일에 힘을 써야 합니다. 그렇다면 성도는 어떤 일에 힘을 써야 할까요?

 

첫째,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써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눅 13:24에서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 좁은 문은 눅 13:23에서 혹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얻는 자가 적으니이까라는 말씀을 볼 때, ‘구원의 문을 가리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 타락한 이 세상에서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관계없는 세상, 하나님 말씀과 관계없는 세상은 넓은 문입니다. 그 문은 마치 포장된 아스팔트를 지나가는 것과 같이 불편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 이유는 제재 받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넓은 문을 좋아하고 넓은 문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벧전 3:10에서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고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은 하나님 말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넓은 문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처럼, 자기 마음대로 자기 주장대로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말할 수도 행동할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요 예배, 주일 예배, 구역 예배, 모든 공적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그래서 세상에서의 성도의 삶은, 마치 광야 사막 길을 지나가듯이 불편한 것이 많습니다. 그래서 좁은 문입니다. 그러나 마 7:13-14에서 ‘(13)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어떤 문을 들어가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는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둘째, 4:9,11에서 ‘(9)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11)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치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써야 합니다. 이 말씀을 볼 때,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름을 받았지만 하나님이 약속하신 안식의 세계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히 4:1에서도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 혹 미치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름을 받았지만 하나님이 약속하신 안식의 세계에 들어가지 못할까요? 4:2에서 저희와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그러나 그 들은 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지 아니함이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지 않은 자들입니다. 그래서 벧후 1:10-11에서 ‘(10)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지 아니하리라 (11)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오늘날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으로 불러 주시고 또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로 택하여 주신 그 은혜에 감사하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결론, 영육간 흠이 없이 주 앞에 나타나기를 힘써야 합니다. 벧후 3:14에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영육간 흠이 없이 주 앞에 나타나기 위해서는 성경을 보수하는 일에 즉 하나님 말씀을 보전하여 지키는 일에 힘을 써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벧후 3:16-17에서 ‘(16)..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17)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 굳센데서 떨어질까 삼가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거짓된 자들의 미혹에 넘어가서 영육에 흠이 생기게 됩니다. 고후 2:17에서 우리는 수다한 사람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성경을 끝까지 보수하므로 말미암아 영육 간에 흠이 없이 주 앞에 나타나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5년 8월 17일 주일 조인호 목사 설교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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