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수르의 두 번의 침공
왕하 19:14-19
남 유다 13대 왕 히스기야는 성전의 회복과 예배의 회복 그리고 나라의 우상을 타파하므로 세속주의에 빠졌던 나라를 다시 신본주의 국가로 세운 왕입니다. 왕하 18:6에서 ‘곧 저가 여호와께 연합하여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계명을 지켰더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히스기야가 종교 개혁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하나님과 연합한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견고해 보이던 히스기야의 신앙도 앗수르의 침공으로 인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앗수르의 두 번의 침공과 그 침공을 대응하는 히스기야의 모습을 통해, 성도가 삶의 위기와 어려움을 어떻게 신앙으로 극복해 나가야 하는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앗수르 1차 침공 때, 히스기야는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왕하 18:13에서 ‘히스기야 왕 십 사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읍들을 쳐서 취하매’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히스기야 왕 제 14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남 유다를 쳐들어왔습니다. 왕하 18:7 하반절에서 ‘..저가 앗수르 왕을 배척하고 섬기지 아니하였고’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앗수르가 남 유다를 침공한 이유는 히스기야가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반앗수르 정책을 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정책이 14년 동안 잘 진행되어 오다가 히스기야가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지 않으므로 산헤립과 타협을 하게 됩니다. 왕하 18:14에서 ‘유다 왕 히스기야가 라기스로 보내어 앗수르 왕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나를 떠나 돌아가소서 왕이 내게 지우시는 것을 내가 당하리이다 하였더니 앗수르 왕이 곧 은 삼백 달란트와 금 삼십 달란트를 정하여 유다 왕 히스기야로 내게 한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앗수르 왕이 조공으로 요구한 ‘은 삼백 달란트’는 10,200kg입니다. 그리고 ‘금 삼십 달란트’는 1,020kg입니다. 왕하 18:15-16에서 ‘(15)히스기야가 이에 여호와의 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을 다 주었고 (16)또 그 때에 유다 왕 히스기야가 여호와의 전 문의 금과 자기가 모든 기둥에 입힌 금을 벗겨 모두 앗수르 왕에게 주었더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히스기야는 이 엄청난 조공을 바치기 위해 여호와의 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을 다 주었고, 여호와의 전 문의 금과 자기가 모든 기둥에 입힌 금을 벗겨 앗수르 왕에게 바쳤습니다. 이 모든 것이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지 않은 결과입니다. 렘 17:5-6에서 ‘(5)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6)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의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거하지 않는 땅에 거하리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언약 백성이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지 않으면 영육간에 어려움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렘 17:7에서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할 때 참된 복이 임한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앗수르의 2차 침공 때, 히스기야는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였습니다. 왕하 18:17에서 ‘앗수르 왕이 다르단과 랍사리스와 랍사게로 대군을 거느리고 라기스에서부터 예루살렘으로 가서 히스기야 왕을 치게 하매 저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니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유다로부터 많은 조공을 받은 앗수르 왕이 그것에 만족치 못하고 예루살렘을 완전히 함락시키려는 악랄한 의도로 제 2차로 침공하였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악의 세력은 결코 만족을 모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악의 세력과는 타협이 아니라 싸워서 이겨야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히스기야는 산헤립의 2차 침공으로 과거의 잘못을 깨닫고 다시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였습니다. 대하 32:7-8에서 ‘(7)너희는 마음을 강하게 하며 담대히 하고 앗수르 왕과 그 좇는 온 무리로 인하여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하는 자가 저와 함께 하는 자보다 크니 (8)저와 함께 하는 자는 육신의 팔이요 우리와 함께 하는 자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반드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리라 하매 백성이 유다 왕 히스기야의 말로 인하여 안심하니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히스기야는 담대한 믿음으로 백성을 안심시켰습니다. 대하 32:17에서 ‘산헤립이 또 편지를 써서 보내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욕하고 비방하여 이르기를 열방의 신들이 그 백성을 내 손에서 구원하여 내지 못한 것같이 히스기야의 신들도 그 백성을 내 손에서 구원하여 내지 못하리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막강한 군사력으로 패기만만했던 산헤립 왕은 하나님을 욕하고 비방하였습니다. 그래서 왕하 19:14-15에서 ‘(14)히스기야가 사자의 손에서 편지를 받아보고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그 편지를 여호와 앞에 펴놓고 (15)그 앞에서 기도하여 가로되 그룹들 위에 계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에 홀로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조성하셨나이다’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히스기야는 성전에 올라가서 부르짖어 기도하였습니다.
히스기야가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여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하룻밤 사이에 적군 185,000명을 송장이 되게 하셨습니다. 왕하 19:35에서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에서 군사 십 팔만 오천을 친지라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대하 32:8에서 ‘저와 함께 하는 자는 육신의 팔이요 우리와 함께 하는 자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반드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리라’는 히스기야의 고백처럼,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신뢰하는 히스기야를 대신해 친히 싸워주셨습니다. 이 히스기야의 하나님이 바로 오늘 나의 하나님이심을 믿고, 오직 하나님만을 온전히 의지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6년 2워 15일 주일 조인호목사 설교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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