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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양식

끝날에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요?

산호세푸른초장교회 2026. 4. 5. 11:02

끝날에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요?

19:12-17

 

17:28-30에서 ‘(28)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29)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30)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마지막 때는 롯의 때와 같다고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롯이 살던 소돔성은 성적 타락이 극에 달하였으며 심지어 남색까지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자들이 소돔성의 롯의 집으로 들어갔는데, 소돔 백성들이 무론 노소하고 사방에서 다 모여 그 집을 에워쌌습니다( 19:4). 그리고 창 19:5에서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이 저녁에 네게 온 사람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 상관하리라의 히브리어는 야다, 성관계를 완곡하게 표현한 말입니다. 젊은 사람으로부터 늙은 사람까지 소돔성의 온 백성이 성관계를 하겠다고 나섰으니, 이것은 소돔성의 구석구석까지 성적 타락이 만연하였음을 나타냅니다. 이것이 바로 소돔 고모라가 멸망 받은 이유입니다. 19:24-25에서 ‘(24)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에게로서 유황과 불을 비 같이 소돔과 고모라에 내리사 (25)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끝날을 맞이하는 여러 종류의 사람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있습니까?

 

첫째, 롯의 사위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19:14에서 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정혼한 사위들에게 고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 사위들이 농담으로 여겼더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롯의 사위들은 구원의 기회가 주어졌는데도 낙오자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농담으로 여겼더라는 히브리어의 강조분사형으로서, 이들이 롯의 말을 계속 비웃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조롱하기까지 했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비웃는 자는 결코 구원의 반열에 들어올 수 없습니다. 둘째, 롯의 아내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19:26에서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 본 고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본 고로 소금 기둥이 되어 마지막에 구원의 반열에서 낙오되었습니다. 그녀는 소돔성에 두고 온 것들에 대하여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뒤를 돌아보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여 소금 기둥이 되고 말았습니다( 19:17). 그러므로 롯의 아내는 두 주인을 섬기는 자의 표본으로서 몸만 나오고 마음은 소돔에서 나오지 못한 자의 표본입니다. 셋째, 롯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19:15-16에서 ‘(15)동틀 때에 천사가 롯을 재촉하여 가로되 일어나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을 이끌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16)그러나 롯이 지체하매..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롯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지만 지체하는 신앙의 소유자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자가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 할 때 주저하면서, 그는 소알에 피하게 해 달라고 간청하였습니다. 19:20에서 보소서 저 성은 도망하기 가깝고 작기도 하오니 나로 그곳에 도망하게 하소서 이는 작은 성이 아니니이까 내 생명이 보존되리이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3:10에서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들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는 고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는 말씀을 볼 때, 하나님이 말씀하신 산으로 가지 않고 소알을 요구한 롯은 끝까지 세상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가련한 신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브라함과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18:17에서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소돔성 멸망의 비밀을 숨기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과 같은 사람은 마지막 때 말씀을 좇아가므로 구속 경륜의 비밀을 밝히 깨달아 자신의 구원을 넘어 타인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 앞에 간구하는 사람입니다. 19:29에서 하나님이 들의 성들을 멸하실 때 곧 롯의 거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어 보내셨더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라옵기는 오늘 우리도 말씀을 좇아가므로 끝날에 구속 경륜의 비밀을 밝히 깨달아 내 자신의 구원을 넘어 타인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 앞에 간구하는 아브라함과 같은 사람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6년 3월 1일 주일 조인호목사 설교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