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제사로 정결하고 거룩한 백성이 되어 구속사 성취에 힘쓰는 교회"

생명의 양식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

산호세푸른초장교회 2023. 7. 4. 02:06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

레 11:44-45

 

본문에서 하나님은 “(44)..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 “(45)..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이토록 우리에게 거룩을 요구하실까요? 그것은 살전 4:3에서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우리가 거룩하게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하나님을 위해서 많은 일을 했다 할찌라도, 거룩함이 없다면 그것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성도에게 있어서 거룩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거룩해 질 수 있을까요?

                                                                    

1. 말씀으로 거룩해집니다.

딤전 4:5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룩해진다”라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거룩하다’는 히브리어 ‘카다쉬’로서, ‘구별하다, 분리하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 세상을 본받지 않고 하나님을 뜻을 받들어 거룩함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날마다 세상과 분리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롬 12:2). 딤후 3:16-17에서 “(16)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죄악 된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온전케 곧 거룩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규칙적으로 읽어야 하고, 교회에 나와서 규칙적으로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세상 말은 우리를 거룩하게 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만이 우리를 거룩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렘 23:9).

 

 

2. 기도로 거룩해집니다.

딤전 4:5에서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성도는 기도로 거룩해 질 수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기도는 삼위일체 하나님과 온전히 교통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사 6:3에서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성부 하나님은 거룩하십니다. 눅 1:35에서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성자 예수님도 거룩하십니다. 그리고 롬 15:16에서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성령도 거룩하십니다. 그러므로 삼위일체 하나님과 교통하는 기도의 시간은 거룩해지는 시간이라는 것을 믿으시고, 기도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시기를 소망합니다.

 

 

결론> 거룩한 것과 접촉할 때 거룩해집니다.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곳 성막은 거룩한 곳입니다. 그러므로 성막 안에 있는 모든 물건들도 거룩합니다. 그래서 출 30:26-29에서 증거궤, 떡상, 금등대, 분향단, 번제단, 물두멍 이러한 물건들을 ‘지성물 곧 가장 거룩한 물건”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무릇 이것(지성물)에 접촉하는 것이 거룩하리라”라고 말씀하였던 것입니다. 여러분, 교회는 세상에서 가장 거룩한 곳입니다. 그래서 교회에 있는 모든 물건들도 세상에서 가장 거룩합니다. 그러므로 주일 날 교회 나와서 예배 드리고, 주일 날 교회 나와서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헌신 충성 봉사할 때, 영육 간에 거룩해지고 건강해진다는 것을 믿으시고, 주의 몸 된 교회와 더욱 더 가까이 하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생명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추절을 지키라  (0) 2023.07.30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교회  (0) 2023.07.04
강성한 나라  (0) 2023.06.12
오순절 성령의 역사  (0) 2023.06.05
에훗이 주는 구속 교훈  (0) 2023.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