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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양식

예수

산호세푸른초장교회 2024. 9. 4. 12:02

예수

2:21

 

예수님의 이름은 단순한 명칭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이름을 성경적으로 알 때,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알 수 있고 확신을 가지고 예수님을 믿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예수님의 이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예수 이름은 수태하기 전에 지어졌습니다.

2:21에서 할례할 팔일이 되매 그 이름을 예수라 하니 곧 수태하기 전에 천사의 일컬은 바러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예수라는 이름은 마리아가 예수님을 잉태하기 전에 가브리엘 천사를 통해서 전달된 이름입니다. 1:31에서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눅 1:26에서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들어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라고 말씀하고 있으므로, 예수 이름은 천사가 지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지으신 이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름이, 예수님이 수태되기도 전에 이미 지어져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영원부터 존재하시는 예수님의 선재하심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가 선지자는 미 5:2에서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라고 이 땅에 오실 메시야 곧 예수님에 대해서 예언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도 요 8:58에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라고 당신의 선재하심을 직접 선포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선재하심을 깨닫지 못한 유대인들은 요 8:59에서 저희가 돌을 들어 치려하거늘 예수께서 숨어 성전에서 나가시니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메시야를 죽이려고 했습니다. 오늘날 여러분은 예수님을 언제부터 존재하신 분으로 믿고 있습니까? 예수님을 2천년 전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신 그 때부터 존재하신 분으로 믿는다면 우리 또한 유대인들처럼 결정적인 순간에 예수님을 대적하는 자리에 설 수 있다라는 것을 잊지 마시고, 영원부터 존재하시는 예수님을 말씀을 통해 깨달아 믿으시기를 소망합니다.

 

2. 예수 이름은 자기 백성의 구원을 위한 이름입니다.

1:21에서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예수라는 이름만으로도 예수님의 가장 중요한 사역이 죄인들을 구원하는 구속 사역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기 백성이라는 선택적 개념이 들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죄에서 구원 받을 수 있는 자기 백성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첫째, 자신이 죄인임을 철저히 인정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둘째, 4:12에서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자신이 죄인이기 때문에 구원의 이름 곧 예수 이름의 필요성을 절대적으로 믿는 사람들만이 자기 백성이 되어 죄에서 구원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에게 요 1:12에서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주어진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나는 죄인이다는 자각과 예수 이름만이 유일한 구원의 이름이다는 철저한 신앙 고백으로 죄에서 구원 받아 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가지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결론> 예수 이름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16:17에서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예수 이름에는 귀신을 쫓아내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행 3:6에서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3:8에서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 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니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예수 이름에는 치유의 능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요 16:24에서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예수 이름에는 구하는 것을 아버지께 받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믿으시고 예수 이름을 소유하므로 날마다 능력 있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