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행 1:8
고전 12:3에서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성령이 임하지 않고서는 누구든지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요 12:37에서 ‘이렇게 많은 표적을 저희 앞에서 행하셨으나 저를 믿지 아니하니’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예수님께서 수많은 기사와 이적을 유대인들 앞에서 행하셨지만 그들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 속에는 성령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요 1:12에서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해야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주어집니다. 그리고 이 권세를 받아야만이 예수님이 예비해 놓으신 아버지 집 곧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요 14:2-3에서 ‘(2)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3)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내가 예수님을 믿고 있는 것이 복 중에 복이라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당신을 믿는 것에 안주하지 말고 행 1:8 하반절에서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다면 증인의 사명을 감당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증인의 사명을 감당하려면 많은 것을 초월해야 합니다. 먼저, 주님을 죽이는데 앞장섰던 예루살렘과 온 유대에서 예수님을 증거하려면 미움과 두려움을 초월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마리아에서 예수님을 전하려면 선입견과 편견을 초월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유대인들은 사마리아 사람들을 지옥의 땔감으로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땅 끝까지 이르러 예수님의 증인이 되려면 자기 생활을 초월해야 합니다. 이와 같이 주님을 증거한다는 것 즉 증인의 사명을 감당한다는 것은 인간의 능력으로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행 1:8상반절에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성령이 강력하게 임해야만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성령의 임재를 사모해야 합니다.
요 14:26 상반절에서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성령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십니다. 요 16:13상반절에서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 16:13 하반절에서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성령은 성경을 통하여 우리에게 장래 일까지 알려주십니다. 그래서 고전 2:10에서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 15:26에서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성령은 예수님을 증거합니다. 그런데 우리 속에 거하시면서 예수님을 증거한다는 것입니다. 요 14:17에서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있을 때는 증인의 사명을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승천하시고 난 후 주님의 말씀대로 그들에게 성령이 임하자 그들은 순교하면서까지 예수님을 증거하였습니다. 행 1:8에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주님의 명령대로 그들은 증인의 사명을 감당하였습니다. 2천년 전 성령이 임한 제자들을 통해서 복음이 땅 끝까지 증거되어 오늘날 우리가 예수님을 믿게 되었듯이, 오늘날 성령이 임한 우리 모두를 통해서 구속사의 말씀이 땅 끝까지 증거되어 열방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2.8.2024(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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