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가 증거하는 예수님
수 10:40-42
요 5:39에서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라고 기록되었듯이, 성경은 예수님을 증거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살펴볼 여호수아의 생애 또한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름이 예수님을 증거합니다. 민 13:16에서 ‘이는 모세가 땅을 탐지하러 보낸 자들의 이름이라 모세가 눈의 아들 호세아를 여호수아라 칭하였더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여호수아의 본명은 호세아입니다. 호세아는 ‘구원’이라는 뜻이고, 여호수아는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본명이나 개명된 이름이나 둘 다 공통적으로 ‘구원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 1:21에서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예수님 이름이 바로 ‘구원자’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수아의 이름부터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호수아의 승리가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수 10:41-42에서 ‘(41)여호수아가 또 가데스 바네아에서 가사까지와 온 고센 땅을 기브온에 이르기까지 치매 (42)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신 고로 여호수아가 이 모든 왕과 그 땅을 단번에 취하니라’고 기록되었듯이, 여호수아는 가나안 정복 전쟁에서 대적들을 물리치고 승리하였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서 대적 마귀를 물리치시고 승리하셨습니다. 히 2:14에서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골 2:15에서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있는 개인, 십자가가 있는 가정, 십자가가 있는 나라는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는 주님의 말씀처럼, 어떠한 어려움을 만나도 반드시 승리한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요 16:33).
마지막으로, 여호수아의 사명이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모세를 이어 광야의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에게 사명이 주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으로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고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셨습니다(수 1:2). 여기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은 ‘가나안’을 말합니다. 수 1:13에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안식을 주시며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시리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가나안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안식의 땅입니다. 그러므로 가나안은 오늘 우리가 광야 같은 세상을 통과하여 반드시 들어가야 할 천국을 예표하고 있습니다.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명을 받들어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인도하였듯이,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명을 받들어서 오늘날 우리를 하나님의 안식이 있는 천국으로 인도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그렇다면 왜 천국이 하나님의 안식이 있는 곳일까요? 그 이유는, 그곳에는 눈물과 아픔과 슬픔이 없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죽음이 없는 곳이 천국이기 때문입니다. 계 21:4에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 22:3에서 ‘다시 저주가 없으며’, 계 22:5에서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리로다’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천국에는 저주도 없고 밤도 없기 때문에 그곳은 진정한 하나님의 안식이 있는 곳입니다. 여러분 지금 인생 길에서 밤을 만나셨습니까? 그러시다면 다시 저주가 없고 밤이 없는 영원한 아버지 나라를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그 나라를 소망할 때, 이 땅의 어떠한 밤도 이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빛 가운데 세세토록 왕 노릇하는 그 날을 바라보며, 날마다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6년 4월 19일 주일 조인호목사 설교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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