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하면은 >
시 91:15-16
시 91:15에서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기도하면은 반드시 응답이 있습니다. 칭찬의 응답, 책망하는 응답, 권고의 응답, 앞을 지도해 주는 응답 등 다양한 형태의 응답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도는 믿는 자에게 많은 유익을 줍니다. 오늘 몇 가지만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기도하면은 사죄의 은총을 받습니다. 여기서 기도는 죄를 하나님께 고백하는 회개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사죄의 은총을 받는 사람 곧 하나님이 사랑하셔서 죄를 사해 주는 사람은 회개하는 사람입니다. 요일 1:9에서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라고 기록되었듯이, 하나님은 회개할 때 우리의 죄를 사해 주시고 모든 불의에서 우리의 영육을 깨끗하게 해 주십니다. 그러나 요일 1:10에서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 곧 신앙 생활에 회개가 없는 사람은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 속에는 말씀이 역사하지 못합니다. 요 7:7에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지 못하되 나를 미워하나니 이는 내가 세상의 행사를 악하다 증거함이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예수님께서는 이미 2천년 전부터 이 세상이 악하다고 증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이 악한 세상에 발을 딛고 사는 인생은 어느 누구도 죄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세상에 나가 보고 듣는 것이 죄입니다. 그런데 신앙 생활에 회개가 없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계 3:1에서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 신앙은 죽은 신앙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의 죄를 고백하는 회개의 기도를 찾아야 합니다. 그럴 때, 대하 7:14에서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하나님이 알게 모르게 지은 나의 죄를 사해 주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무너진 가정과 나라를 고쳐 주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둘째, 기도하면은 성령을 받습니다. 눅 11:13에서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하나님 아버지는 기도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십니다. 행 1:14-15 ‘(14)여자들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로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15)모인 무리의 수가 한 일백 이십 명이나 되더라’고 기록되었듯이,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에 120명이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함께 기도했습니다. 그랬더니 행 2:4에서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라고 기록되었듯이, 기도한 모든 사람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성령 충만한 그들을 통해서 초대 교회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성령 충만한 삶을 살고 싶지 않습니까? 믿지 않는 가족과 친척, 친구, 직장 동료에게 초대 교회 성도들과 같이 복음을 전하고 싶지 않습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기도해야 합니다. 행 4:31에서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기도로 하나님을 가까이 하시므로 성령 충만하여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주의 증인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결론, 기도하면은 승리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언제나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기도 중심의 삶을 사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승리를 주십니다. 출 17:11에서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언약 백성에게 있어서 승리는 인간의 능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기도에 있습니다. 모세와 아론과 훌이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는 가운데 기도의 손을 올린 결과 ‘하나님은 나의 깃발’이라는 ‘여호와 닛시의 승리’를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주셨습니다(출 17:15). 기도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신뢰하는 자에게 승리를 주신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매사에 기도를 앞세우므로 하나님은 나의 깃발이라는 여호와 닛시의 승리의 역사가 개인과 가정에 함께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6년 5월 31일 주일 조인호목사 설교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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