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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양식

순전한 믿음

산호세푸른초장교회 2026. 9. 19. 08:53

< 순전한 믿음 >

1:6-8

 

1:8에서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고 기록되었듯이, 욥은 하나님 보시기에 순전한 믿음의 소유자였습니다. 그렇다면 순전한 믿음이 무엇입니까?

 

첫째,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입니다. 1:2-3에서 ‘(2)그 소생은 남자가 일곱이요 여자가 셋이며 (3)그 소유물은 양이 칠천이요 약대가 삼천이요 소가 오백 겨리요 암나귀가 오백이며 종도 많이 있었으니 이 사람은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큰 자라고 기록되었듯이, 욥은 하나님께 복을 받아 자녀 열 명과 심히 많은 가축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욥 1:4-5에서 (4)그 아들들이 자기 생일이면 각각 자기의 집에서 잔치를 베풀고 그 누이 셋도 청하여 함께 먹고 마시므로 (5)그 잔치 날이 지나면 욥이 그들을 불러다가 성결케 하되 아침에 일어나서 그들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으니 이는 욥이 말하기를 혹시 내 아들들이 죄를 범하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배반하였을까 함이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욥은 자신의 아들들이 마음으로 죄를 범하여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았을까 염려하여 늘 번제를 드림으로 그들의 신앙을 지켰습니다. 욥이 이처럼 영적으로 깨어 자녀들의 신앙을 파수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먼저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없는 예배, 마음에 없는 봉사, 마음에 없는 신앙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6:5에서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10:12에서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오늘 우리는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둘째, 변하지 않는 믿음입니다. 1:5 하반절에서 ‘..욥의 행사가 항상 이러하였더라고 기록되었듯이, 욥은 변하지 않는 믿음의 소유자였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이 변했을 때, 하나님은 가장 크게 탄식하십니다. 믿음의 변질은 하나님께 가장 큰 아픔을 드리는 죄악입니다.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에베소 교회는 겉으로 보기에 행위와 수고와 인내가 훌륭한 교회였습니다. 2:2-3에서 (2)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3)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4에서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고 주님이 말씀하셨듯이, 에베소 교회는 외적인 열심은 있었으나 가장 중요한 첫사랑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는 엄중한 경고의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 2:5). 2:7에서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고 주님이 말씀하셨듯이, 오늘 우리는 첫사랑을 간직한 변하지 않는 믿음의 소유자가 되어서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상급으로 받기를 소망합니다.

 

결론,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믿는 믿음입니다. 욥은 하루아침에 재산과 종들과 10남매를 모두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욥 2:9에서 그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키느뇨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고 기록되었듯이, 욥의 아내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원망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욥 2:10에서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어리석은 여자 중 하나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재앙도 받지 아니하겠느뇨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치 아니하니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욥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믿음을 지켰습니다. 그럴 수 있었던 것은, 1:21에서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 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라고 고백하였듯이, 욥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비록 깨닫지 못하지만 모든 환난 속에는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와 뜻이 있다는 그 믿음으로, 욥은 결국 승리하였고 갑절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42:10). 바라옵기는 우리 모두도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믿는 믿음으로, 모든 환난을 이기고 갑절의 축복을 받아 누리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6년 7월 12일 주일 조인호 목사 설교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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