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이 차고 넘치는 한 해
롬 15:13
소망은 어떤 일을 간절히 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전 9:10에서 “밭 가는 자는 소망을 가지고 갈며 곡식 떠는 자는 함께 얻을 소망을 가지고 떠는 것이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소망은 사람으로 하여금 움직이게 하고 열심을 내게 합니다. 그런데 시 119:116에서 “주의 말씀대로 나를 붙들어 살게 하시고 내 소망이 부끄럽지 말게 하소서”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부끄러운 소망이 있고 영광스러운 소망이 있습니다. 바라옵기는 우리가 품고 있는 모든 소망들은 부끄러운 소망이 아니라 영광스러운 소망 곧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소망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렇다면 2024년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소망이 차고 넘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
2.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 때, 험악한 세상을 뚫고 나갈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은 험악한 세상입니다. 작년 한 해만 돌아보더라도,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터졌습니다. 그리고 작년 8월에는 하와이에서 충격적인 산불이 발생하였고, 2024년 1월 1일에는 일본에서 초대형 지진이 발생해서 도시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또한 작년 한 해 미국에서 총기 사고로 죽은 사람이 41,344명이나 되었습니다(2023.12.18기준). 우리는 지금 언제 어디서 어떤 일을 당할지 모르는 험악한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이 험악한 세상에서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길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믿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사는 것입니다. 사 48:13에서 “내가 부르면 천지가 일제히 서느니라”, 욜 3:16 상반절에서 “나 여호와가 시온에서 부르짖고 예루살렘에서 목소리를 발하리니 하늘과 땅이 진동되리로다..”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우리 주님 목소리 한 번 발하시면 천지가 설 수도 있고 크게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씀하는 겁니까? 이 세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일들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욜 3:16 하반절에서 “..그러나 나 여호와는 내 백성의 피난처, 이스라엘 자손의 산성이 되리로다”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지구가 진동할 정도로 엄청난 일이 발생한다 할찌라도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께 피한 자는 이 험악한 세상을 안전하게 뚫고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결론> 소망의 하나님이, 2024년 기쁨과 평강을 주십니다.
롬 15:13에서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소망의 하나님이 2024년 여러분에게 기쁨과 평강을 주신다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믿을 때 기쁨과 평강이 내 것이 되지, 믿지 못하면 하나님도 어쩔 수 없습니다. 렘 29:11에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하나님은 2024년 우리에게 기쁨과 평강(평안), 소망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바라옵기는 이 세 가지 선물을 믿음으로 다 받으셔서, 2024년 여러분의 개인과 가정, 직장과 하시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평강과 기쁨과 소망이 넘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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