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에 감추인 보화 >마 13:44 마 13:44 상반절에서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천국을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다라고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비유는 어떤 현상이나 사물을 직접적으로 설명하지 않고 다른 비슷한 현상이나 사물에 빗대어서 설명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밭에 감추인 보화는 구속사적으로 무엇을 설명하는 것일까요? 첫째, 생명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마 13:38에서 ‘밭은 세상이요’, 요 1:9-10에서 ‘(9)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10)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밭에 감추인 보화는 아담 타락 이후로 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