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제사로 정결하고 거룩한 백성이 되어 구속사 성취에 힘쓰는 교회"

2023/07/30 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약 1:2-4 국어 사전에서는 ‘인내’를 괴로움이나 어려움을 참고 견딤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이 말씀하는 인내’는, 괴롭고 어려운 일을 만나도 끝까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참고 견디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인내를 요구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본문에서도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약 1:4)’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성도가 인내를 온전히 이루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1.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예수님도 마음대로 오시지 않았습니다. 갈 4:4에서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예수님도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찼기 때문에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예수..

카테고리 없음 2023.07.30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 롬 5:14 롬 5:14에서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이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 ‘표상’은 헬라어 ‘튀포스’로서 ‘예표, 모형’이라는 뜻입니다. 아담은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가 되는 인물입니다. 그러므로 아담의 모습 속에는 이 땅에 오실 예수님의 모습과 하실 일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1. 아담에게 시험이 찾아왔듯이, 예수님에게도 시험이 찾아왔습니다. 창 3:6에서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첫 사람 아담에게 세 가지 시험 곧 먹음직, 보암직, 탐스러움 시험이 찾아왔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공생애를..

생명의 양식 2023.07.30

맥추절을 지키라

맥추절을 지키라 출 23:15-16 오늘은 2023년 맥추감사주일입니다. 이 맥추절은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제정하셨습니다. 그래서 ‘맥추절을 지키라’고 하나님이 명령하셨습니다(출 23:16). ‘지키라’는 명령 속에는 ‘기억하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맥추절 뿐만이 아니라 구약의 여러 절기들을 지키라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신약시대 성도들이 오늘날 구약의 절기들을 다 지키지는 않지만, 그 속에 담긴 의미는 반드시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구약의 절기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1. 구약의 절기 먼저 출애굽 전날 밤 하나님이 애굽의 장자들을 치실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발라서 죽음의 사자가 넘어감으로써 구원 받은 것을 ..

생명의 양식 2023.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