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제사로 정결하고 거룩한 백성이 되어 구속사 성취에 힘쓰는 교회"

2023/07 9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약 1:2-4 국어 사전에서는 ‘인내’를 괴로움이나 어려움을 참고 견딤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이 말씀하는 인내’는, 괴롭고 어려운 일을 만나도 끝까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참고 견디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인내를 요구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본문에서도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약 1:4)’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성도가 인내를 온전히 이루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1.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예수님도 마음대로 오시지 않았습니다. 갈 4:4에서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예수님도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찼기 때문에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예수..

카테고리 없음 2023.07.30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 롬 5:14 롬 5:14에서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이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 ‘표상’은 헬라어 ‘튀포스’로서 ‘예표, 모형’이라는 뜻입니다. 아담은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가 되는 인물입니다. 그러므로 아담의 모습 속에는 이 땅에 오실 예수님의 모습과 하실 일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1. 아담에게 시험이 찾아왔듯이, 예수님에게도 시험이 찾아왔습니다. 창 3:6에서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첫 사람 아담에게 세 가지 시험 곧 먹음직, 보암직, 탐스러움 시험이 찾아왔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공생애를..

생명의 양식 2023.07.30

맥추절을 지키라

맥추절을 지키라 출 23:15-16 오늘은 2023년 맥추감사주일입니다. 이 맥추절은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제정하셨습니다. 그래서 ‘맥추절을 지키라’고 하나님이 명령하셨습니다(출 23:16). ‘지키라’는 명령 속에는 ‘기억하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맥추절 뿐만이 아니라 구약의 여러 절기들을 지키라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신약시대 성도들이 오늘날 구약의 절기들을 다 지키지는 않지만, 그 속에 담긴 의미는 반드시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구약의 절기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1. 구약의 절기 먼저 출애굽 전날 밤 하나님이 애굽의 장자들을 치실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발라서 죽음의 사자가 넘어감으로써 구원 받은 것을 ..

생명의 양식 2023.07.30

브라가 골짜기의 승리

브라가 골짜기의 승리 대하 20:1-4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특별히 지금으로부터 73년 전 오늘, 김일성과 북한 공산당은 불법으로 우리 남한을 침략하였습니다. 그 결과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가정이 파괴되고 교회가 파괴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그 후에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이 몇 마온 사람과 함께 와서 여호사밧을 치고자 한지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세 나라 연합군이 남유다를 불법 침략하려고 했습니다(대하 20:1). 그들의 공격 기세가 얼마나 거센지 “..우리를 치러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도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라고 여호사밧 왕은 고백하였습니다(대하 20:12). 그런데 이러한 사면초가의 위기 상황에서 여호사밧이 왕으로 있는 남유다는 브라가 골..

카테고리 없음 2023.07.04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교회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교회 신 32:7, 사 43:7 오늘은 교회창립 기념주일입니다. 이 곳 산호세에 교회를 세워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기 위해서는 “옛날을 기억하고,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신 32:7)”는 말씀과 같이, 먼저 교회의 역사를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교회창립 기념주일을 맞이하여 교회의 역사를 살펴보는 가운데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푸른초장교회는 창립 25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1990년도에 서울 본교회에 다니시던 성도들이 이 곳 산호세로 이민을 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윤부영 권사님 외 네 분이 박 아브라함 목사님의 말씀 테이프를 들으며 가정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러다가 1998년 6월 21일 박 아브라함 목사님께서 안도경 목사님을 보내주셔서, 초등학교 사무실..

생명의 양식 2023.07.04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 레 11:44-45 본문에서 하나님은 “(44)..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 “(45)..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이토록 우리에게 거룩을 요구하실까요? 그것은 살전 4:3에서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우리가 거룩하게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하나님을 위해서 많은 일을 했다 할찌라도, 거룩함이 없다면 그것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성도에게 있어서 거룩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거룩해 질 수 있을까요? 1. 말씀으로 거룩해집니다. 딤전 4:5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룩해진다”라고 성경은 증..

생명의 양식 202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