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제사로 정결하고 거룩한 백성이 되어 구속사 성취에 힘쓰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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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꺼지지 않는 언약의 등불

박윤식 목사는 구속사 시리즈로 2007년도에 「창세기의 족보」를, 2008년도에 「잊어버렸던 만남」을 출판하여 교계에 잔잔한 감동의 물결을 일으켰다. 이번 2009년도에 저자는 ‘하나님의 구속사적 경륜으로 본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라는 부제 하에 「영원히 꺼지지 않는 언약의 등불」이라는 구속사 시리즈 제 3권을 저술하여 또 한번 우리 독자들을 감탄하게 하였다.이 책을 열면 “만유보다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말씀하고 있는데, 그 속에 광대한 우주의 파노라마가 전개된다. 저자 박윤식 목사는 우주가 완벽한 질서와 조화 속에 운행하면서 연주하는 우주의 교향곡보다 하나님의 아가페의 사랑은 비할 수 없이 더 크고, 그 무궁한 사랑은 오직 나 하나를 구원하시기 위한 것이며, 그래서 그 구원의 은총은 말로 표현할 수 ..

잊어버렸던 만남

「하나님의 구속사적 경륜 속에서 본 횃불 언약과 그 성취 잊어버렸던 만남」교계와 출판계의 비상한 관심 가운데 구속사 시리즈 제 2권 「하나님의 구속사적 경륜 속에서 본 횃불 언약과 그 성취 잊어버렸던 만남」이 출판되었다.구속사 시리즈 제 1권 「창세기의 족보」가 아담부터 아브라함까지의 20대(代)를 다루었다면, 구속사 시리즈 제 2권 「잊어버렸던 만남」은 아브라함이 받은 횃불 언약이 성취돼 가는 과정, 즉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을 떠나 가나안에 정착할 때까지의 역사(歷史)를 다룬다. 횃불 언약은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400년 동안 종살이 하다가 4대만에 가나안으로 돌아올 것을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역사적 사건이다.'횃불 언약'을 통해 '잊혀진 약속'의 성취 조명「창세기의 족보」가 그랬듯이 「..

창세기의 족보

족보는 과거와 미래가 만나서 소통하는 곳으로, 모세가 외쳤던 '옛날과 역대의 연대'(신 32:7)가 족보 속에 고스란히 녹아져 있을뿐 아니라 창세기 3:15에서 예언된 ‘여자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야의 탄생과정과 구속사의 경륜이 제시되어 있는 곳이 역시 족보이기 때문이다. 특별히 ‘창세기의 족보’는 성경의 수많은 족보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계시적 성격을 지니고 있기에 창세기의 족보를 깨닫지 못하고서는 하나님의 구속사적 경륜을 헤아리기 어렵다.이 책은 저자의 50년 목회의 경험과 수백 독에 걸친 깊이 있는 성경연구의 산물이기도 하다. 성경을 읽으면서 지나치기 쉬운 ‘족보’ 속에 담겨 있는 구속사적 경륜을 누구라도 쉽게 깨달을 수 있도록 펼쳐놓았기에 족보와 족보 속에 기록된 인물들의 신앙적 삶을 통해 하나님..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수 6:1-7 오늘 본문에 나오는 여리고 성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첫 관문으로서 철옹성과 같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외벽의 두께는 1.8m, 높이는 9.2m, 외벽과 내벽 사이는 4.5m로서, 수 6:1에서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당시 이스라엘의 전력으로는 도저히 점령할 수 없는 성벽이었습니다. 그런데 수 6:5에서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하면 성벽이 무너져 내린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 때, 우리 앞에 있는 여리고 성벽과 같은 장애물이 무너져 내릴까요? 첫째, 하나님을 앞세워야 합니다. 수 6:3에서 ‘너희 모든 군사는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

생명의 양식 2025.04.01

밭에 감추인 보화

밭에 감추인 보화 >마 13:44 마 13:44 상반절에서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천국을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다라고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비유는 어떤 현상이나 사물을 직접적으로 설명하지 않고 다른 비슷한 현상이나 사물에 빗대어서 설명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밭에 감추인 보화는 구속사적으로 무엇을 설명하는 것일까요?  첫째, 생명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마 13:38에서 ‘밭은 세상이요’, 요 1:9-10에서 ‘(9)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10)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밭에 감추인 보화는 아담 타락 이후로 밤을 ..

생명의 양식 2025.04.01

예수님을 따라가는 길

예수님을 따라가는 길 >벧전 2:21 오늘은 사순절 첫 번째 주일입니다. 사순절은 2세기 초부터 지켜온 기독교의 큰 절기로서, 부활절 전까지 6번의 주일을 제외한 40일간의 기간을 말합니다. 그래서 2025년 사순절은 3월 5일 수요일부터 4월 19일 토요일까지입니다. 벧전 2:21에서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사순절은 우리를 위해 고난을 당하신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믿음의 기간이기 때문에 말씀대로 살고자 힘쓰는 교회와 성도들은 사순절을 경건하게 지킵니다. 그렇다면 사순절은 어떻게 지켜야 할까요? 첫째, 회개와 갱신의 절기로 지켜야 합니다. 갱신은 ‘다시 새로워진다, ..

생명의 양식 202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