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제사로 정결하고 거룩한 백성이 되어 구속사 성취에 힘쓰는 교회"

생명의 양식 125

아사의 종교 개혁

아사의 종교 개혁대하 14:1-5 나라가 어지러울 때마다 사람들은 개혁을 외칩니다. 그리고 새로운 정권이 들어설 때마다 개혁을 내세웁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없는 개혁 즉 말씀을 기초로 하지 않는 개혁은 또 다른 갈등과 분열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 본문의 주인공인 아사 왕과 같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말씀을 기초로 하여 나라를 개혁하고 변화시킬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은 아사의 종교 개혁을 통하여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아사의 초기 개혁입니다. 아사는 그의 통치 기간 중에 종교 개혁을 두 번 단행하였는데, 오늘은 초기 개혁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아사는 할아버지 르호보암과 아버지 아비야(아비얌)를 이어 남 유다 3대 왕이 되었습니다. 왕상 ..

생명의 양식 2025.04.18

이스라엘 높은 산에 심겨진 백향목 가지

이스라엘 높은 산에 심겨진 백향목 가지겔 17:22-24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높은 산에 심겨진 백향목 가지 비유를 통하여서 바벨론에 의해 패망했던 다윗 왕조의 회복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에스겔 선지자를 통하여 주신 이 예언은 우리에게 하나님은 어떻게 역사하시는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역사하실까요? 첫째, 연한 가지가 아름다운 백향목이 되게 하십니다. 겔 17:22-23에서 ‘(22)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또 백향목 꼭대기에서 높은 가지를 취하여 심으리라 내가 그 높은 새 가지 끝에서 연한 가지를 꺾어 높고 빼어난 산에 심되 (23)이스라엘 높은 산에 심으리니..’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여기서 백향목은 다윗 왕조를 가리키고, 높은 가지 즉 연한 가지는 마 1:1에서 ‘..

생명의 양식 2025.04.18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수 6:1-7 오늘 본문에 나오는 여리고 성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첫 관문으로서 철옹성과 같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외벽의 두께는 1.8m, 높이는 9.2m, 외벽과 내벽 사이는 4.5m로서, 수 6:1에서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당시 이스라엘의 전력으로는 도저히 점령할 수 없는 성벽이었습니다. 그런데 수 6:5에서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하면 성벽이 무너져 내린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 때, 우리 앞에 있는 여리고 성벽과 같은 장애물이 무너져 내릴까요? 첫째, 하나님을 앞세워야 합니다. 수 6:3에서 ‘너희 모든 군사는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

생명의 양식 2025.04.01

밭에 감추인 보화

밭에 감추인 보화 >마 13:44 마 13:44 상반절에서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천국을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다라고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비유는 어떤 현상이나 사물을 직접적으로 설명하지 않고 다른 비슷한 현상이나 사물에 빗대어서 설명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밭에 감추인 보화는 구속사적으로 무엇을 설명하는 것일까요?  첫째, 생명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마 13:38에서 ‘밭은 세상이요’, 요 1:9-10에서 ‘(9)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10)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밭에 감추인 보화는 아담 타락 이후로 밤을 ..

생명의 양식 2025.04.01

예수님을 따라가는 길

예수님을 따라가는 길 >벧전 2:21 오늘은 사순절 첫 번째 주일입니다. 사순절은 2세기 초부터 지켜온 기독교의 큰 절기로서, 부활절 전까지 6번의 주일을 제외한 40일간의 기간을 말합니다. 그래서 2025년 사순절은 3월 5일 수요일부터 4월 19일 토요일까지입니다. 벧전 2:21에서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사순절은 우리를 위해 고난을 당하신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믿음의 기간이기 때문에 말씀대로 살고자 힘쓰는 교회와 성도들은 사순절을 경건하게 지킵니다. 그렇다면 사순절은 어떻게 지켜야 할까요? 첫째, 회개와 갱신의 절기로 지켜야 합니다. 갱신은 ‘다시 새로워진다, ..

생명의 양식 2025.04.01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요 14:27 하나님이 인생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 있다면 평안입니다. 그러나 롬 5:12에서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인류의 시조 아담이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므로 하나님이 인생에게 주셨던 평안은 깨지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개인이나 가정에 걱정과 근심이 그림자처럼 따라다니게 되었습니다. 걱정은 안심이 되지 않아서 속을 태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근심은 해결되지 않은 일 때문에 속을 태우거나 우울해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걱정과 근심이 있으면 속이 바짝바짝 타는 것입니다. 요 14:27에서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

생명의 양식 2025.04.01

하늘에서 내려온 자

하늘에서 내려온 자요 3:12-13 성경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구주, 생명의 떡, 어린양 등과 같이 여러 가지 표현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표현들을 통해서 예수님의 속성과 사역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도 ‘하늘에서 내려온 자’라고 예수님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것은 예수님의 성육신을 의미하는 표현입니다. 요 1:1에서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예수님은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요 1:14에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성자 하나님이 육신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생명의 양식 202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