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제사로 정결하고 거룩한 백성이 되어 구속사 성취에 힘쓰는 교회"

생명의 양식 127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감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감사 >시 50:23 시 50:23에서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를 표준 새번역은 ‘나에게 영광을 돌리는 사람이니’로 번역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감사로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자가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2024년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하여 우리가 어떠한 감사로 예배 드릴 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까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감사는 어떤 감사입니까? 1. 깨닫는 마음의 감사입니다.아무리 하나님 앞에 수십만원, 수백만원, 수천만원을 바친다고 해도 깨닫지 못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감사는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십니다. 육신의 눈으로 볼 때는 분명히 수십만원, 수백만원, 수천만원을 하..

생명의 양식 2024.12.05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고전 2:12-14 개인의 신앙 성장과 교회의 부흥은 어떠한 프로그램이나 시스템의 변화로 인해서 오는 것이 아니라 전적인 성령의 역사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본문 고전 2:13에서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도는 왜 성령의 가르치심을 받아야 될까요? 1. 성령을 통해서 말씀의 참된 가치를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오늘 본문을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편지했던 사도 바울이 바로, 성령을 통해서 말씀의 참된 가치를 깨달은 사람입니다. 행 22:3에서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우리 조상들의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고’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사도 바울은 유대 최고의 랍비인 가말리엘에게 교육을 받은 당..

생명의 양식 2024.12.05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 박아브라함 목사 영상설교 >신 33:1-4, 29 신33장은 모세가 죽기 직전에 하나님의 명령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한 내용입니다. 특히 5절과 26절에서는 이스라엘을 ‘여수룬’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고, 29절에서는 “행운이 열렸구나. 너 이스라엘아, 너 같은 행운아가 어디 또 있겠느냐?”(공동번역)라며, 하나님께 사랑받는 이스라엘 백성이 최고 ‘행복자’임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여수룬’은 ‘곧다’는 뜻의 히브리어 ‘야솨르’에서 유래되어 ‘의로운 자, 올바른 자, 곧게 선 자’라는 뜻이며, 70인역에는 ‘사랑을 받는 자’로 번역돼 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을 정답게 부르는 애칭으로, 누가 뭐라고 말해도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토라(율법)의 말씀을 받은 자들이기 때문에, ..

생명의 양식 2024.11.18

하나님의 구속사

하나님의 구속사 >엡 1:7 성경은 창조 기사의 기술(창 1,2장)로 시작하여 새 하늘과 새 땅(계 21,22장)으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성경은 단순히 이스라엘 민족사가 아니라 창조, 타락, 회복,완성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구속사라는 대 주제를 가지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구속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중심으로 죄인들을 구원하는 전 역사’를 말합니다. 그리고 ‘구속’은, ‘죄의 속박에서 그 값을 주고 풀려나 자유롭게 되는 구원’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구속’은 반드시 어떤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습니다. 롬 6:23에서 ‘죄의 삯은 사망이요’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죄의 대가는 죽음입니다. 이 대가를 마 20:28에서 ‘인자가 온 것은…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

생명의 양식 2024.11.18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롬 1:16-17 오늘은 종교개혁주일입니다. 롬 1:16-17절은 독일의 마틴 루터로 하여금 종교 개혁을 일으키게 한 말씀입니다. 루터 한 사람이 말씀으로 변화되므로 말미암아 독일과 전 유럽이 개혁되었듯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 말씀으로 변화되어서 가정과 교회와 나라의 참된 개혁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롬 1:1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로마서의 발신자는 바울입니다. 그리고 롬 1:7에서 ‘로마에 있어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입고 성도로 부르심을 입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라고 말씀하고 있듯..

생명의 양식 2024.11.18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딤후 3:1-5 딤후 3:1에서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좁은 의미에서 말세는 그리스도의 재림 직전의 시기를 가리킵니다. 그리고 넓은 의미에서 말세는 그리스도의 초림 때로부터 그리스도의 재림 때까지의 전 기간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가 사는 이 때도 말세에 포함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른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누구로 인한 고통입니까? 바로 사람으로 인한 고통입니다. 딤후 3:2-5에서 19가지 인간 타락상을 말씀하고 있는데, 이것이 사람들에게 고통을 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딤후 3:5에서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19가지 인간 ..

생명의 양식 2024.11.18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눅 23:26-31 본문은 예수님께서 빌라도에게 사형 선고를 받으시고 골고다 언덕으로 가시는 길에서 일어났던 사건입니다. 눅 23:13-14에서 ‘(13)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관원들과 백성을 불러 모으고 (14)이르되 너희가 이 사람을 백성을 미혹하는 자라 하여 내게 끌어 왔도다 보라 내가 너희 앞에서 사실하였으되 너희의 고소하는 일에 대하여 이 사람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고’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빌라도는 예수님에게서 죄를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눅 23:16에서 ‘그러므로 때려서 놓겠노라’라고 빌라도는 유대인들에게 말하였습니다. 같은 말을 세 번이나 했지만 유대인들은 그것을 완강하게 거부하였습니다. 눅 23:22-23에서 ‘(22)빌라도가 세 번째 말하되 이 사람이..

생명의 양식 2024.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