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제사로 정결하고 거룩한 백성이 되어 구속사 성취에 힘쓰는 교회"

생명의 양식 125

할례의 영적 교훈 2

할례의 영적 교훈 2 >창 17:9-14 ‘할례를 행하다’의 히브리어 ‘물’은 ‘짧게 자르다, 둥글게 자르다’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할례는 남자아이가 태어난 후 팔일 만에 차돌로 남자의 양피를 베어 내는 의식을 가리킵니다. 오늘은 할례의 시대적 의미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할례의 구약적 의미성경에서 처음으로 할례가 등장하는 것이 바로 오늘 본문입니다. 창 17:9-10에서 ‘(9)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10)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왜 아브라함에게 할례를 명령하셨는가를 알면, 할례의 구약적 의미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아브라함 99세 때에 그에게 할례를..

생명의 양식 2025.01.05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눅 2:25-32 오늘은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감사주일입니다. 2천년 전 주님은 구약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대로 오셨지만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은 극히 소수였습니다. 그래서 요 1:11에서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문에 나오는 시므온은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가로되..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라고 고백하였습니다(눅 2:28,30). 즉 시므온에게는 성탄이 온전히 이루어졌고, 시므온은 초림하신 주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다시 오시는 주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2천년 전 초림하신 주님을 영접했던 시므온의 신앙은 오늘날 주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들의 모범이 됩니다. 그렇다면 시므..

생명의 양식 2025.01.01

할례의 영적 교훈

할례의 영적 교훈 >창 17:9-14 할례는 남자 아이가 태어난 후 8일 만에 차돌로 양피를 베어 내는 의식입니다. 차돌로 양피를 베어서 피를 흘리는 것은 지금까지의 불신과 사망의 피를 뽑아낸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창 17:9-10에서 ‘(9)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10)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 그리고 그의 후손들과 할례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갈 3:29에서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은 아브라함의 영적 후손들입니다. 그러므로 우..

생명의 양식 2025.01.01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행 1:8 고전 12:3에서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성령이 임하지 않고서는 누구든지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요 12:37에서 ‘이렇게 많은 표적을 저희 앞에서 행하셨으나 저를 믿지 아니하니’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예수님께서 수많은 기사와 이적을 유대인들 앞에서 행하셨지만 그들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 속에는 성령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요 1:12에서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예수..

생명의 양식 2025.01.01

해가 진지라

해가 진지라 창 28:10-19 해가 졌다라는 것은 밤이 왔다, 밤을 만났다라는 말입니다. 오늘 우리가 살펴볼 야곱은 인생에서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야곱은 형 에서를 속이고 장자의 축복을 가로챘습니다. 그래서 창 27:41에서 ‘그 아비가 야곱에게 축복한 그 축복을 인하여 에서가 야곱을 미워하여 심중에 이르기를 아버지를 곡할 때가 가까왔은즉 내가 내 아우 야곱을 죽이리라’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에서는 야곱을 죽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것을 어머니 리브가가 알고 야곱을 오빠가 살고 있는 하란으로 도피시켜 보냅니다. 친형이 자신을 죽인다고 하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야곱은 엄청난 밤을 만났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브엘세바를 떠난다는 것이 그에게는 더욱 큰 밤이었습니다. 그래서 창 2..

생명의 양식 2025.01.01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감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감사 >시 50:23 시 50:23에서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를 표준 새번역은 ‘나에게 영광을 돌리는 사람이니’로 번역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감사로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자가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2024년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하여 우리가 어떠한 감사로 예배 드릴 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까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감사는 어떤 감사입니까? 1. 깨닫는 마음의 감사입니다.아무리 하나님 앞에 수십만원, 수백만원, 수천만원을 바친다고 해도 깨닫지 못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감사는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십니다. 육신의 눈으로 볼 때는 분명히 수십만원, 수백만원, 수천만원을 하..

생명의 양식 2024.12.05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고전 2:12-14 개인의 신앙 성장과 교회의 부흥은 어떠한 프로그램이나 시스템의 변화로 인해서 오는 것이 아니라 전적인 성령의 역사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본문 고전 2:13에서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도는 왜 성령의 가르치심을 받아야 될까요? 1. 성령을 통해서 말씀의 참된 가치를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오늘 본문을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편지했던 사도 바울이 바로, 성령을 통해서 말씀의 참된 가치를 깨달은 사람입니다. 행 22:3에서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우리 조상들의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고’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사도 바울은 유대 최고의 랍비인 가말리엘에게 교육을 받은 당..

생명의 양식 2024.12.05